급성요통은 갑자기 시작해 비교적 짧은 기간 지속되는 허리 통증을 뜻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대개 4주 미만의 허리 통증을 급성요통으로 분류합니다.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표현하지만 이것이 항상 인대 염좌나 근육 손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과 인대의 과부하, 후관절, 추간판 등 여러 구조가 통증에 관여할 수 있고 많은 급성요통에서는 한 가지 원인을 영상으로 특정하지 않아도 경과를 관찰하며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큰 하중이나 익숙하지 않은 동작 뒤에 시작될 수 있지만 뚜렷한 계기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급하게 비트는 동작, 오래 구부린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나는 동작, 운동량의 급격한 변화 뒤에 허리 통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시작된 행동이 곧 손상된 조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드물게 골절, 감염, 염증성 질환, 신경 압박 등 다른 원인이 급성 허리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위험 신호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허리 중앙이나 한쪽이 뻣뻣하고 움직일 때 아픈 양상이 흔하지만 증상은 다양합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펴기, 침대에서 돌아눕기,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허리 근육이 단단하게 긴장한 느낌이나 엉덩이 주변의 뻐근함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나 저림이 함께 있다면 단순한 국소 요통과 달리 신경 자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뇨와 배변 변화, 회음부 감각 저하, 진행하는 다리 마비는 즉시 평가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급성 허리 통증은 응급질환이 아니지만 신경 손상이나 골절, 감염 등 다른 원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시작된 상황과 신경 증상, 위험 신호를 문진과 진찰로 먼저 구분합니다.
진료에서는 통증이 시작된 시점과 동작, 통증 위치, 다리 증상 여부, 외상과 기저질환을 확인합니다. 허리 움직임과 자세, 다리 근력과 감각, 반사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결정합니다.
위험 신호가 없는 초기 급성요통은 영상검사가 바로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검사 여부는 외상, 신경학적 이상, 증상 지속 기간과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정합니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장기간 누워 있기보다 가능한 활동을 서서히 회복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통증을 크게 유발하는 동작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 냉과 온 적용, 물리치료 등을 상태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며칠씩 계속 누워 있는 침상 안정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걷기와 일상 활동을 유지하고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신경 증상이 뚜렷하거나 통증이 예상과 다르게 지속되면 원인을 다시 평가해 치료 계획을 조정합니다.
허리를 삐끗했다는 표현만으로 원인을 정하지 않고 위험 신호와 신경 기능부터 확인합니다.
통증이 시작된 상황, 허리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 불편한지, 다리 증상이 함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외상과 전신 증상, 기저질환을 문진하고 다리 근력과 감각 등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지 살핍니다.
영상검사는 모든 급성요통에 일률적으로 시행하기보다 진찰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과 증상 경과에 따라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완전히 움직이지 않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짧게 자주 움직이는 편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 첫 시기에는 무거운 물건 들기, 반복적인 허리 굽힘과 비틀림을 줄입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거나 앉아 있기보다 편한 자세를 바꾸면서 짧은 걷기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줄어들면 일상 동작과 운동량을 서서히 회복하고, 새로운 다리 저림이나 근력 저하가 생기면 활동량을 무리하게 늘리지 말고 진료로 확인합니다.
검색과 진료 전 행동 결정에 도움이 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질환 정보를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신경학적 이상, 외상 후 심한 통증처럼 우려되는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